청소년을 위한 휴먼라이브러리 행사 안내 (다양한 직업인과의 만남)

예스21

15-08-04 11:01 | 조회 17,98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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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교육전략21과 한국학습코치협회에서는 동작구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인과의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아래와 같이 2015 휴먼라이브러리 행사를 개최합니다. 진로 직업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과 학부모 여러분의 관심 바랍니다.

일시 : 2015년 8월 13일 목요일 오후 2시~5시

장소 : 동작문화복지센터 대강당(4층). 장승배기역 1번출구 (도보 2번 출구)

대상 : 청소년

문의 및 신청 : 유선 신청 (02-3472-7762 / 02-3472-0924)

동작구에 10명의 진로멘토가 나타나 자신을 책처럼 읽어준다.

- 사람이 책이다! 열명의 진로 멘토에게 듣는 휴먼스토리 Human library

8월 13일 동작구 지역의 초중고 청소년들을 위한 진로멘토 10명의 휴먼스토리가 소개된다.

방학을 맞아 진로를 찾는 청소년들과 학부모들을 위해 (사)청소년교육전략21과 한국학습코치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동작구협동경제지원단과 동작구가 후원하는 행사를 갖는다.

상품기획자(MD)와 동작구 구의원, 진로학습코치, 독서치료코치, 가수(테너), 대학교수, 바리스타, 쇼콜라티에, 패션디자이너, 공연기획자 등을 모시고 동작구와 인근 지역의 청소년과 학부모를 위한 콘서트 형식의 진로멘토 휴먼 스토리를 듣는다.

진행방식도 30분 동안 2명의 진로멘토를 선택할 수 있어서 아직 진로를 정하지 못한 청소년들에게 10명중에서 2명의 진로멘토를 선택하고 부모가 함께 한다면 4명의 진로멘토 이야기를 들어 볼 수 있으며 아빠가 함께 한다면 최대 6명의 진로멘토의 풀스토리를 들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방학을 맞아 무료로 진행하는 이 행사는 Living Library라는 명칭으로 시작된 이 이벤트였다. 덴마크 출신의 사회운동가 로니 에버겔이 2000년 덴마크에서 창안한 것으로, 유럽에서 시작되어 빠른 속도로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신개념의 ‘이벤트성 도서관행사의 하나이다. “도서관에 와서 ‘책’을 빌리는 것이 아니라 '사람(휴먼북)‘을 빌리는 것인 셈이다.” 독자들은 준비된 휴먼북 목록을 살펴보고 읽고 싶은 책(휴먼북)을 선택하여, 휴먼북과 마주 앉아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그 사람의 경험을 읽는 것이다. 물론 질문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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